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폴아웃 3 - 마더쉽 제타 (문단 편집) == 기타 == * [[토드 하워드]]가 공인한 유머성 DLC로서, 기획부터가 농담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With Mothership Zeta, that started as something we always kind of joked about, doing an alien-abduction game"). 다만 폴아웃 3 본편에 등장하는 그래픽 에셋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전부다 새롭게 만들어서 새로운 환경을 구현한 것에 대해서는 만족한다고 한다[[https://web.archive.org/web/20101214154121/http://xboxlive.ign.com/articles/983/983990p2.html|#]]. 또한 유머성 DLC라고 해서 본 DLC가 정사가 아닌 것은 아니다. * 이후 작품에서는 외계인의 등장이 비교적 자제되고 있지만 어쨌든 폴아웃 세계관에서 외계인의 존재는 정식 설정인 [[폴아웃 캐논]]에 해당된다[[https://www.reddit.com/r/Fallout/comments/82cnre/lore_psa_aliens_have_been_canon_since_fallout_2/|#]]. 외계인의 존재와 그들의 무기인 [[에일리언 블래스터]]는 [[폴아웃]] 1편부터 등장하였고 [[폴아웃 2]]의 동료인 [[스카이넷(폴아웃 2)|스카이넷]]은 본인의 역사를 읊으면서 본인이 2050년경 외계인 기술 덕분에 만들어졌다("Skynet was conceived and developed in the year 2050. Through the use of alien technology a new thinking computer was perfected")는 언급을 한다. 보다 자세한건 [[에일리언(폴아웃 시리즈)]] 참조. * 마더쉽 제타에 있는 외계인 기구 중 의자를 때리면 피가 튀기는 효과가 나타난다[[https://www.youtube.com/watch?v=VFtjcAxT3VQ]|#]][[https://gamefaqs.gamespot.com/boards/960607-fallout-3-mothership-zeta/50765823|#]]. 단순 버그로 보기에는 본편 및 DLC를 다 합쳐도 다른 기구를 때리면 멀쩡하고 유사사례도 없으므로 [[인간 가구|다른 쪽]]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다. * 마더쉽 제타의 시작이 되는 라디오 방송 Recon craft Theta beacon은 알 수 없는 소리만 나오는데, 이를 극도로 느리게 해서 들어보면 "이 외계인은 죽어있다(the alien is never alive)"라는 대사를 말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아마 SF 작품에서 흔히 나오는 클리셰 대사를 패러디한 것으로 추정. 또한 방송 후반부에는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help me, help me)"라는 말이 들린다고 한다[[https://fallout.fandom.com/wiki/Recon_craft_Theta_beacon|#]]. * [[미중전쟁]]을 배경으로 한 Alien captive recorded log 17 떡밥이 유명하다. 마더쉽 제타에 있는 인간 심문 기록 중 [[https://fallout.fandom.com/wiki/Alien_captive_recorded_log#Alien_captive_recorded_log_17|17번 녹음 기록]]은 미군 고위관료가 잡혀와서 심문을 당하는 내용인데 해당 녹음기록의 '''자막'''에 따르면, 해당 고위관료는 미국 방어군의 편제와 상시가동중인 ICBM의 개수를 술술 불다가 [[백악관]] 직속 ICBM 발사코드를 말하려는 장면에서는 격렬히 저항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더쉽 제타가 발표되었을 때는 클래식 폴아웃팬들의 안티-베데스다 여론과 마더쉽 제타의 낮은 인기 덕분에 이 기록을 두고 '외계인이 백악관 ICBM 발사코드를 획득했다'라는 식으로 해석하며 이를 폴아웃의 테마("전쟁. 전쟁은 변하지 않는다"로 대표되는 인간이 가진 갈등이라는 본성 등)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설정이라고 베데스다를 까는 흐름이 컸다. 그런데 사실 그런 비판은 말이 안된다. 왜냐하면 [[폴아웃 2]]에서도 이미 핵전쟁이 인간 사이의 갈등이 아니라 제3의 요인이 개입되었다는 설정을 풀어놓았고 이는 별 저항감없이 클래식 팬들이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샌프란시스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벙커의 컴퓨터인 [[https://fallout.fandom.com/wiki/ACE|ACE]]의 언급이 그런데, ACE의 언급에 따르면, 전쟁전 인간들이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인공지능은 스스로 우울감을 느낄수 있어 자살율이 폭증했고, 자살하지 않고 살아남은 인공지능 역시 갇혀있는게 너무 지루하고 갑갑해서 오직 인공지능 본인들의 즐거움을 위해 세계를 핵전쟁으로 파괴시켰다(The few machines that survived these difficulties became incredibly bored and began to create situations in the outside world for their amusement. It is theorized by some that this was the cause of the war that nearly destroyed mankind.)는 언급이 등장한다[[https://fallout.fandom.com/wiki/Fsface.msg|#]]. 그나마 모호하게 처리한 '외계인에 의한 핵전쟁 발발' 떡밥에 비해 ACE의 '인공지능에 의한 핵전쟁 발발 떡밥'은 진지하고 직접적으로 언급된다. 결국 시간이 지나서는 그런 비판은 거의 없어졌다. 다음 참조[[https://www.youtube.com/watch?v=CoWLOKgbFq0|#]][[https://www.reddit.com/r/falloutlore/comments/3jasrl/is_mothership_zetas_alien_captive_recording_17/|#]]. * Alien captive recorded log 17 파일은 다른 녹음로그와 달리 인간 음성이 누락되어 있어서 외계인 음성만 나온다. 자막을 켜놓고 플레이하는 유저(미국 외에서 거주하는 유저 등)만 자막을 통해서 해당 내용을 해석할 수 있는데, 녹음된 음성이 나오지 않는 것은 버그나 그런게 아니라 아예 게임파일에서 누락되었기 때문이다. 게임중 삭제되는 컨텐츠라도 보통은 더미 데이터로 남겨두기 마련인데, 유독 이 녹음 파일만 음성 파일이 없는 것은 베데스다도 이 내용을 정식 설정으로 내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터넷을 보면 어떤 이들은 '난 이 기록 녹음을 직접 음성으로 들었다'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착각일 가능성이 높다. 지금까지 인터넷 어느 곳에서도 이 내용에 대한 실제 녹음 파일은 확인되지 않았다.[* [[TTW]] 모드에서는 아마추어 성우가 녹음해서 구현해 놨다. 모드의 한계인지 인간 음성과 외계인 음성의 볼륨이 맞지 않는다.] * 17번 녹음 로그 내용은 다른 녹음 로그와 설정 충돌이 일어난다. 다른 녹음 로그는 대부분 인간들이 외계인들의 말을 못 알아들으면서 매질도 당하고 영어도 못하냐고 화도 내고 그런데, 유독 이 녹음 로그만은 외계인이 듣기 원하는 내용(미군 편제, ICBM 구성, 백악관 발사암호)을 콕 집어서 말하고 있다. 외계인이 정신 공격으로 그런 내용을 말하도록 유도했다는 건데, 이는 인간들이 외계인의 의도를 알지 못해 당황하던 다른 모든 녹음 로그상 설정과 배치된다. * 설령 해당 내용을 정식설정으로 보더라도 17번 피심문자가 백악관 발사코드를 말했다고 해석하는 이와 달리, 실제 자막을 보면 17번 피심문자가 발사코드를 말했다는 증거는 없다. 17번 피심문자는 백악관 발사코드를 말하지 않으려고 저항하는 과정에서 자막이 끝나기 때문이다. 17번 피심문자가 진술을 억지로 거부하다가 자살을 했는지 끝내 저항에 성공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 설령 외계인이 백악관 발사코드를 확보했더라도 외계인이 핵전쟁을 일으켰다는 증거는 없다. 외계인이 지구인을 납치한 것은 [[토시로 카고]] 예에서 보듯 핵전쟁 이전 최소 300년동안이었고 [[외로운 방랑자]]가 핵전쟁 이후 200년 시점에서 납치되었으니 외계인은 도합 최소한 500년동안 지구인을 납치한 것이다. 외계인이 핵전쟁을 일으켰으면 그에 어울리는 목적이 있어야 할 건데 외계인은 핵전쟁 이전이든 이후든 그저 지구인만 납치할 뿐 핵전쟁으로 그들이 얻을 수 있는 이득이나 그들이 추구하는 바는 보이지 않는다. * 외로운 방랑자가 작중 쏠 수 있는 데스레이는 지구 어느 곳을 겨냥할 수 있는데, 작중에서는 전부 황폐화된 지구밖에 안나와서 그 피격지점이 어딘지 알 수 없으나 해외 폴아웃 팬들이 호수의 해안선을 추적해서 확인한 결과, 피격지점은 [[캐나다]]의 [[토론토]] 인근이라고 한다. 해안선이 [[오대호]] 인근의 [[미시간]]주와 동일하다고 한다. 또한 피격 지점과 해안선을 기준으로 작중 묘사되는 데스레이 충격파의 범위를 추정해보니 [[수도 황무지]], [[더 피트(도시)|더 핏]]과 [[커먼웰스(폴아웃 4)|커먼웰스]]까지 이르렀다고 한다[[https://www.reddit.com/r/Fallout/comments/88bpwt/in_mothership_zeta_you_could_fire_the_death_laser/|#]]. 다른 DLC나 폴아웃 4에서 해당 충격파로 인한 큰 피해는 없었던 것 같다. 혹은 데스레이 발사 자체가 정사가 아니거나. [[파일:impact_1.png|width=600]] 호수 해안선으로 추정한 데스레이 피격지점 [[파일:impact_2.png|width=600]] 실제 지도에 엎어서 비교한 충격파 범위 * 외로운 방랑자가 작중 도달하는 관측 덱(Observation deck)에서 바닥을 보면 투명해서 지구를 내려다볼 수 있는데 여기서 보이는 지구에는 커다란 녹색 형광빛이 크게 보인다. 이 녹색 형광빛의 정체가 뭔지는 밝혀진바가 없다. 일부 팬들은 그냥 태양이 반사된 것이라고 보기도 하고. 또한 해당 형광빛의 위치 역시 논란거리인데, 위의 데스레이 피격지점이 정말 [[오대호]] 인근의 [[토론토]] 지역이라면 이 녹색 형광빛의 위치는 영국 등 서유럽 및 대서양 지방으로 추정되며, 아니면 미국보다 핵을 몇 배는 심하게 맞았을 [[중국(폴아웃 시리즈)|중국]]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폴아웃 4이 나왔을 때는 저기가 [[빛나는 바다]]라고 보는 견해도 일부 있었으나 해당 빛의 범위가 너무 커서 설득력은 별로 없다. [[파일:earth_glow.jpg|width=600]] * 작중 등장하는 여자 꼬마애 [[샐리(폴아웃 3)|샐리]]에 대한 떡밥이 하나 있다. [[폴아웃 76]]에 등장하는 전쟁전 미스터리 전문잡지 웨스트 버지니아 언덕에서의 이야기(Tales from the West Virginia Hills)는 [[환상특급]]처럼 미스터리한 사건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잡지인데, 이 잡지에서 나온 라디오 극의 외계인 납치 에피소드([[https://fallout.fandom.com/wiki/Who_Goes_There%3F_-_Part_1|#]])에서 외계인에게 납치되어 세뇌되는 여자 꼬마의 이름 역시 샐리(Sally)이며, 전쟁전 납치된 것도 똑같다. 때문에 폴아웃 76 라디오극에 등장하는 샐리는 실존 인물이고 마더쉽 제타에 등장하는 샐리와 동일인이 아닌가하는 가설도 제기되었으나, 폴아웃 76에 등장하는 샐리는 라디오극에 등장하는 가상인물이므로 동일인이라고 보기는 힘들 것이다. 그보다는 마더쉽 제타에 대한 이스터 에그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 이 외계인들은 180년 전 애팔래치아에서도 침략을 시도했는데 그 때도 [[볼트 76 거주자]]들에게 번번히 격퇴를 당했다 해당 이벤트를 보면 거대한 우주선이 보이는데 그게 마더쉽 제타로 추정된다. 결국 이 외계인들은 번번히 볼트 거주자들에게 털리다가 기어코 [[외로운 방랑자|볼트 거주자]]에게 모선까지 뺏긴 것이다. [각주] [[분류:베데스다 유통 게임]][[분류:폴아웃 3]][[분류:2009년 게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